팔공여성산악회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옥 팔공여성산악회 회장은 “매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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