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달서소방서는 22일 오전 2023년 하반기 재난현장 우수대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현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한 우수대원을 선정해 현장 활동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대원은 현장 활동 분야 12명과 구급활동 분야 6명 두 개 분야로 나눠 평가, 선정했다.
각 분야의 최고상인 현장활동 스타대원은 119구조대 조종석 소방장이, 베스트 구급대원은 119구급대 장민규 소방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포상휴가 1일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또 스타대원의 헬멧에는 노란색 별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자긍심을 북돋았다.
이진우 달서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우리 대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