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700여명 참여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21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관광의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관광의 날은 세계관광기구가 제정해서 기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1980년부터 본격적인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이날 행사에는 ㈜명문여행사 성기용 대표에게 대구시장상을 수여하는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내 관광업계(여행업, 식당업, 기타 관련업종)종사자 및 관광관련 학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우의를 다지며 향후 대구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대구 관광산업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뜻깊은 행사로 대구에 군위까다 편입된 만큼 대구가 중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