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대구 북구보건소,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 조혁진
  • 승인 2023.09.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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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지역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료공백을 줄이고 공공의료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지정된 병·의원은 73곳, 약국은 140곳이다. 특히 칠곡경북대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삼선병원은 밤 10시까지 야간 응급진료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이전처럼 오전10시부터 11시 30분 사이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진료실을 추가운영한다. 더불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연휴 중 가벼운 감기나 소화불량 등의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대구시 콜센터(☎120), 북구보건소 상황실(☎665-3204), 북구청 당직실(☎665-2222)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응급의료포털이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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