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9월 본격적으로 개소했다.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6월 고령 장애인 특화 주간보호시설인 동행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후 이번 달부터 본격 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행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를 돌보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인근에 있어 장애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대구 전 지역에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무연 동행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장은 “장애 노인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6월 고령 장애인 특화 주간보호시설인 동행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후 이번 달부터 본격 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행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를 돌보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인근에 있어 장애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대구 전 지역에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무연 동행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장은 “장애 노인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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