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엿새간의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간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강정고령보와 동촌역, 상리공원, 신천 등지서 자전거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일과 장소는 △9월 28일 남구 희망교 하단 △9월 30일 북구 침산교 하단 △10월 1일 중구 동신교 하단과 달성군 강정고령보 △10월 2일 서구 상리공원 △10월 3일 동구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이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7시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에서는 연휴 간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시는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을 위해 강정고령보와 동촌역, 상리공원, 신천 등지서 자전거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일과 장소는 △9월 28일 남구 희망교 하단 △9월 30일 북구 침산교 하단 △10월 1일 중구 동신교 하단과 달성군 강정고령보 △10월 2일 서구 상리공원 △10월 3일 동구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이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7시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에서는 연휴 간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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