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대경본부
8월까지 9천83건 접수
지자체서도 벌초 대행 제공
8월까지 9천83건 접수
지자체서도 벌초 대행 제공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도 벌초 대행 서비스는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벌초 대행 서비스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벌초 대행은 ‘완판’을 이어갔다. 지자체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벌초 대행을 제공하고 나섰다.
2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지역에서 9천83건의 벌초 대행 서비스가 접수됐다.
대구경북지역 24개 시·군·구 회원조합은 앞서 올해 약 1만 500여건의 벌초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석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중 86%가 마감된 셈이다. 현재는 사실상 모든 예약이 들어차 더 이상 추가 접수를 받기 힘든 상황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지나갔지만, 벌초 대행 수요는 이전보다 늘어난 모습이다. 벌초 대행 서비스 수요는 코로나19 펜데믹이 닥치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엔 산림조합 대구경북본부에서 7천339기를 벌초한 바 있다.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엔 9천여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후 꾸준히 1만여기 상당의 벌초 대행 수요가 이어졌다.
지자체들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2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지역에서 9천83건의 벌초 대행 서비스가 접수됐다.
대구경북지역 24개 시·군·구 회원조합은 앞서 올해 약 1만 500여건의 벌초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추석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중 86%가 마감된 셈이다. 현재는 사실상 모든 예약이 들어차 더 이상 추가 접수를 받기 힘든 상황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지나갔지만, 벌초 대행 수요는 이전보다 늘어난 모습이다. 벌초 대행 서비스 수요는 코로나19 펜데믹이 닥치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엔 산림조합 대구경북본부에서 7천339기를 벌초한 바 있다.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엔 9천여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후 꾸준히 1만여기 상당의 벌초 대행 수요가 이어졌다.
지자체들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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