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대구지역은 수성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타지역 대학들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전문대학협의회 주관하는 입학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 강동영동대, 부천대, 오산대, 김해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대, 대원대, 한국영상대, 전주비전대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지역 전문대 11개 대학의 입학 정보도 제공했다. 입학박람회는 대구지역은 수성대 마티아관에서 지난 15과16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대학당 10명(교대 가능)으로 상주 인원을 제한하고, 박람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입학자료는 물론 대구·경북지역 19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할 경우 전형료 등이 무료다.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182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800명 등 모두 2만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