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119 신고도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119신고 건수는 일일 평균 2천43건으로 집계됐다. 평소 일일 평균 1천446건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나 대규모 이동과 야외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구소방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접수대를 늘리고 신고시스템 장애 조치 대응반도 별도로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지연기자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119신고 건수는 일일 평균 2천43건으로 집계됐다. 평소 일일 평균 1천446건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나 대규모 이동과 야외 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구소방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전 소방관서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접수대를 늘리고 신고시스템 장애 조치 대응반도 별도로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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