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역점사업 결과 도출
가스공사 농구단 유치 성과
시민들이 체감할 공약 준비
민주주의 회복 위해 총선 승리”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또 자신의 모든 경험을 기반으로 대구 지역의 발전과 특히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전력하겠다는 양금희 의원.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기점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확실한 모멘텀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양 의원을 만나봤다.
-제21대 국회 4년차를 맞은 소회
△대구발전을 위해 의정활동 1년차에 국회 산자위원회에서 미래 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중소기업을 위한 일에 매진했고, 2년차에는 중앙당 여성위원장을 맡아 대선과 지선 선거캠프에서 당원과 대구시민 여러분과 전국을 뛰면서 함께 승리를 만들어냈다.
당의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으로 최일선에서 야당의 폭거에 맞서며 3년차를 치열하게 보냈고, 이제 4년차에 대구에서 보수정당 최초의 여성 시당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 국회 예결위원으로도 선임된바, 모든 경험을 토대로 우리 대구 지역의 발전과 특히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전력하겠다.
-첨단산업인재혁신 특별법 등을 발의하셨는데
△제가 추구하는 정치의 가치는 ‘미래’와 ‘약자’다. 국회 산자위에서 활동하면서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첨단산업인재혁신 특별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기업디지털전환 지원법’ 등 여러 제정법도 발의했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 등 대구시의 굵직굵직한 역점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결과를 내고 있다.
-청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셨던데
△청년을 위해 ‘C-Lap Outside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대구혁신센터를 최초 지역거점으로 신설하고, 경북대가 반도체 특성화 대학에 선정하는데도 힘을 쏟았다.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힘을 기울이셨는데
△의정활동 첫 해에 대구시에서 특교세를 최대로 확보하고, 몇 년째 통과되지 못했던 지역의 숙원 사업인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나 도심융합특구 지정, 대구 연고 프로스포츠단인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을 최초로 제안해 유치한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큰 보람과 동시에 정치의 진정한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하게 된 시간이었고,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게 반박할 수 없는 논리와 합리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사한 일이다.
-총선이 불과 8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최다득표로 선출된 대통령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곧 국민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의원으로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총선이 8개월도 채 남지 않은 현재 여야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기점으로 내년 총선 승리의 확실한 모멘텀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그 어느 지역보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던 대구에서부터 정부와 당 지지율을 끌어올려, 이를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역할하고 싶다.
-지역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은
△대한민국 첨단기술 속도와 방향을 제시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대구에 꼭 맞는 첨단산업, 대구 발전 프로젝트 발굴 육성하여 지역 인재가 외부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하겠다. 동시에 피부에 와닿는 정치,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 정치를 펼치겠다. 이를 위해 대구시민을 위한 현안사업부터 확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당, 정부 등에 역할을 하겠다. 대구 시민여러분과 당원분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여, 그 어느때보다 대구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공약을 준비할 것이다.
-아쉬웠던 점
△21대 국회 시작후 코로나 때문에 지역분들을 예년에 비해 많이 만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운 점이지만, 매주 내려와 활동해왔고, 방송으로 뵙게 되어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국민들께서 정권을 교체해주셨지만, 국회에서는 여전히 거대 의석수의 야당이 의회 폭주를 일삼으며, 국정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실정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의회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정권교체가 완성되고, 대구시민과 국민께서 만들어주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다.
양금희 의원은 남산초-대명중-남산여고를 거쳐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윤석열대통령후보 여성본부장, 원내대변인, 당 비대위 대변인을 역임했다. 특히 국회 입성 전 그는 교사, 시민단체 대표를 역임하면서 유권자 눈높이로 소통해왔고, 사람 중심의 정치가 소신이다.
현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전자공학을 전공한 의원으로서, 대구의 미래발전과 첨단산업을 위해 노력중이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