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전국 15개 우수지구 선정
2025년 신규 평가 인센티브 제공
2025년 신규 평가 인센티브 제공
경북 성주 모산마을 등 전국의 15개 지구가 정부의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국토교통부는 2016년과 2017년에 선정돼 전체 사업이 완료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95개 지구에 대한 평가 결과, 총 15개 지구를 우수 지구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2016년 선정된 농어촌 44개 지구 중 경북 성주 모산마을·예천 물안마을, 전북 진안 원구신마을·순창 심초마을, 전남 광양 무선마을이 각각 우수지구로 뽑혔다.
2017년 선정된 농어촌 35개 지구 중엔 △경북 문경 죽문마을 △전북 순창 월곡마을·무주 두문마을 △충북 단양 하시마을 △충남 예산 동산마을이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같은 해 선정된 도시 16개 지구 중엔 △경북 영주 효자마을 △인천 동구 철길마을 △부산 사하구 대티고개마을 △충남 보령 수청마을 △경남 밀양 남포마을이 우수지구로 뽑혔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농어촌 529개소와 도시 157개소 등 총 686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했다.
우수지구로 선정된 지자체엔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여받고, 2025년 신규 지구 선정 평가 시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국토교통부는 2016년과 2017년에 선정돼 전체 사업이 완료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95개 지구에 대한 평가 결과, 총 15개 지구를 우수 지구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2016년 선정된 농어촌 44개 지구 중 경북 성주 모산마을·예천 물안마을, 전북 진안 원구신마을·순창 심초마을, 전남 광양 무선마을이 각각 우수지구로 뽑혔다.
2017년 선정된 농어촌 35개 지구 중엔 △경북 문경 죽문마을 △전북 순창 월곡마을·무주 두문마을 △충북 단양 하시마을 △충남 예산 동산마을이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같은 해 선정된 도시 16개 지구 중엔 △경북 영주 효자마을 △인천 동구 철길마을 △부산 사하구 대티고개마을 △충남 보령 수청마을 △경남 밀양 남포마을이 우수지구로 뽑혔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농어촌 529개소와 도시 157개소 등 총 686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했다.
우수지구로 선정된 지자체엔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여받고, 2025년 신규 지구 선정 평가 시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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