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시장, 드라마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해안가 등 관광명소와 다중집합장소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쓰레기를 즉각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 기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할 것도 요청했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재해 대응, 도로·교통 관리 등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불법 주·정차,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급수 등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했다.
포항시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16명의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시장, 드라마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해안가 등 관광명소와 다중집합장소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쓰레기를 즉각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휴 기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할 것도 요청했다.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재해 대응, 도로·교통 관리 등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불법 주·정차,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급수 등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했다.
포항시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16명의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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