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강연이 대구 북구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10월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선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가 마이크를 잡는다. 권 교수는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전할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광운대 대학원 범죄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와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다. 1989년 경찰에 입문 후 서울지방경찰청 CSI, 경찰 수사연수원 교수,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대검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 전화접수로도 사전 신청을 받는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에는 지난 5월 엄홍길 대장, 6월 유홍준 교수, 9월 김상윤 교수의 강연이 이뤄졌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범죄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며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등을 들으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3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10월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선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가 마이크를 잡는다. 권 교수는 현대 사회 범죄와 심리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생활 속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전할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광운대 대학원 범죄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교 겸임교수와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이다. 1989년 경찰에 입문 후 서울지방경찰청 CSI, 경찰 수사연수원 교수,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대검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 전화접수로도 사전 신청을 받는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에는 지난 5월 엄홍길 대장, 6월 유홍준 교수, 9월 김상윤 교수의 강연이 이뤄졌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범죄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며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등을 들으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