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봉화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624호(2만9천803두), 염소 106호(3천416두) 등 총 730호, 3만3천219두다.
접종 기간 항체검사로 농장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해 기준치 미만 농가에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며 4주 내 재검사를 해야 한다.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구매 후 무상으로 공급해 공수의사 4명이 접종한다. 50두 이상 소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해야 하며 백신구입 비용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이번 접종부터는 일제 접종기간이 현행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공수의사 접종지원 농장은 4주로 단축되고 자가접종 농장의 검사 두수는 5두에서 16두로 확대됐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접종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624호(2만9천803두), 염소 106호(3천416두) 등 총 730호, 3만3천219두다.
접종 기간 항체검사로 농장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해 기준치 미만 농가에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며 4주 내 재검사를 해야 한다.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구매 후 무상으로 공급해 공수의사 4명이 접종한다. 50두 이상 소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해야 하며 백신구입 비용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이번 접종부터는 일제 접종기간이 현행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공수의사 접종지원 농장은 4주로 단축되고 자가접종 농장의 검사 두수는 5두에서 16두로 확대됐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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