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9일 오후 7시 30분께 영주시 풍기읍 한 주택에서 태국인 A(30대·여)씨가 함께사는 같은 국적의 B(30대·여)씨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0시47분께는 김천시 남면 주택에서 40대 남자 C씨가 70대 부모와 40대 아내 등 3명에게 수차례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검거됐다.
3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C씨는 가족들과 돈 문제로 다투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C씨를 체포해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교윤·윤성원 기자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0시47분께는 김천시 남면 주택에서 40대 남자 C씨가 70대 부모와 40대 아내 등 3명에게 수차례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검거됐다.
3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C씨는 가족들과 돈 문제로 다투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C씨를 체포해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교윤·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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