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국비 공모사업인 직업교육훈련 '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13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교육 기간 전산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느낀 소감 등을 PPT 자료로 만들어 소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개강해 15명의 교육생이 4개월 과정으로 교육 훈련을 받았고 2명은 조기 취업했다.
나머지 13명도 전산회계 2급 자격증, FAT 2급(회계·세무 실무자격)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ITQ(한글, 엑셀) 자격증과 ERP 회계정보 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사, 노무행정총무사무원, 홈토탈클린매니저, 사회복지 실무자, 실버케어 전문가, 전산회계사무원 양성 교육으로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마무리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성 구직자의 선호와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과정으로 취업 연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