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산병원, 내년 어린이 재활센터 개소
대구동산병원, 내년 어린이 재활센터 개소
  • 박용규
  • 승인 2023.10.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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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1~2층에 건립 사업 추진 중
국비 36억 포함 총사업비 72억
대구·경북 장애아동 대상 운영
대구동산병원전경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내년에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개소한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전경.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이 내년에 고위험 아동의 재활 치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개소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내년 12월 중구 서문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 별관 1∼2층에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열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2021년 6월 보건복지부 주관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출발선을 끊었다. 당초 병원 내 남관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방식으로 올해 개원을 계획했으나, 설계 구조상의 이유로 원내 별관 1∼2층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총사업비는 72억원(국비 36억, 시비 36억)이 투입된다.

대구동산병원에 들어설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연면적 2천740㎡에 낮병동 20병상, 외래 총 4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대구·경북지역의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병원은 이달부터 설계용역 및 업체 선정에 나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시공을 완료하면 내년 12월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동산병원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장애 및 고위험 아동의 재활 치료서비스 제공 △학교와 사회 복귀 지원 등 장애아동 가족에게 통합 서비스 제공 △장애아동 및 소아들의 돌봄·교육·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함께 선정하는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 소아과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아태지역 최고의 전문 병원 선정에 이어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다른 사람들이 선뜻 투자하기 어려워하는 소아 분야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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