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정비·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
자연친화적 놀이체험환경 제공
자연친화적 놀이체험환경 제공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노후되고 낙후한 어린이공원 9곳에 대해 재정비를 완료했다.
달서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9곳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정비를 완료한 곳은 감삼삼각지, 대진, 동심, 둥지, 산새, 이곡, 초록, 파랑새, 피터팬어린이공원이다.
이 공원들은 2000년도 이전 조성돼 시설이 노후됐다. 세월이 지나 공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자리하면서 노후 놀이시설물을 정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달서구는 정비사업으로 네트어드벤쳐, 조합 놀이대, 모험놀이 공간 등 지형과 자연재료를 이용한 놀이시설로 탈바꿈했다. 구는 지역 124곳 중 노후된 곳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재정비를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특색있는 공원 재정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달서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9곳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정비를 완료한 곳은 감삼삼각지, 대진, 동심, 둥지, 산새, 이곡, 초록, 파랑새, 피터팬어린이공원이다.
이 공원들은 2000년도 이전 조성돼 시설이 노후됐다. 세월이 지나 공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자리하면서 노후 놀이시설물을 정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달서구는 정비사업으로 네트어드벤쳐, 조합 놀이대, 모험놀이 공간 등 지형과 자연재료를 이용한 놀이시설로 탈바꿈했다. 구는 지역 124곳 중 노후된 곳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재정비를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특색있는 공원 재정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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