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달 관람 신청을 받고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14개 기관 아동과 교사 5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공연을 선보였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저당·저염식의 이해 및 채소와 과일 먹기’라는 주제로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문을 연 후 급식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아동의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