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 고령자 친화기업 선정
대구메트로환경, 고령자 친화기업 선정
  • 윤정
  • 승인 2023.10.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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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트로환경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고령자 친화기업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그들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고령자 1인당 500만원(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다. 이 회사는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 현재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의 50%를 초과한다. 또한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는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 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해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 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 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8명의 고용 목표 달성을 시작으로 고령자(만 60세 이상)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점진적으로 고용 인원수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국가보조금을 확대 지원받아 계속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내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계획이다.

배기철 대표는 “앞으로도 근무지에 대한 근로환경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신노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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