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와 성매개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역량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26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25일 지회에 따르면,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보건소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 지식과 상담 기법 등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감염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는 신규 감염인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지향한다.
워크숍에서는 경북대학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가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의 의학적 이해’를 강의한다.
김 교수는 강의를 통해 HIV 감염인의 보호 및 지원 등의 권한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는 인식과 함께 PrEP(HIV 노출 전 예방요법)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에이즈 예방 교육의 실제’ 강의가 진행된다. PL의 자립과 동료지원사례, HIV 감염인 지원과 상담 실제, HIV 감염인 지원 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25일 지회에 따르면,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보건소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 지식과 상담 기법 등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감염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는 신규 감염인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지향한다.
워크숍에서는 경북대학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가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의 의학적 이해’를 강의한다.
김 교수는 강의를 통해 HIV 감염인의 보호 및 지원 등의 권한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는 인식과 함께 PrEP(HIV 노출 전 예방요법)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에이즈 예방 교육의 실제’ 강의가 진행된다. PL의 자립과 동료지원사례, HIV 감염인 지원과 상담 실제, HIV 감염인 지원 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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