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공항신도시 조성’ 경북도-CJ올리브네트웍스 손잡았다
‘세계적인 공항신도시 조성’ 경북도-CJ올리브네트웍스 손잡았다
  • 김상만
  • 승인 2023.10.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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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비스· ICT 인프라
스마트 제조·물류 구축 등 협력
경북도가 26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구축과 성공적인 공항신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된 공항신도시 조성에 상호협력하고 경쟁력있는 공항경제권 형성에 힘을 모은다.

공항형 스마트시티에 생활·문화서비스·ICT 인프라, 공항신도시 IT 신기술 융합 공간 디자인 및 미디어 콘텐츠, 항공물류·항공정비 산업단지 스마트 제조·물류,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산업, 의성 관광문화단지 디지털 융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의성 관내 학생 대상 AI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6개 분야에 협력한다.

의성지역 중학생에게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 창의 캠프 교육을 지원해 AI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청 안민관 K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주영 본부장,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유인상 대표이사는 도청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정책 기조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상 대표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데이터 신기술을 기반으로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공항형 스마트 시티에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와 물류 분야 시스템 구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공항이 건설되면 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생태계가 공항을 중심으로 고도화돼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 허브인 공항경제권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의성 공항신도시 계획 단계부터 기업들의 노하우를 담아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인근 의성지역에 330만㎡ 규모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 등 4개 권역이 포함된 공항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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