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판장·전통시장 점검
요오드·세슘 등 미검출
요오드·세슘 등 미검출
영덕군은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를 앞두고 실시한 지역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강구수협 위판장 16건, 영덕북부수협 위판장 13건 등 유통전 수산물 29건과 동광어시장, 영덕읍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4건을 검사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방사능 검사 지표인 요오드와 세슘으로 이번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됐다.
군은 지난 8월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비해 최신 방사능 검사장비를 도입해 방사능 물질 허용기준치(100베크렐/㎏) 이하가 검출되더라도 추가 정밀검사에 나서는 등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검사 대상을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 수산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검사 결과는 영덕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공개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어업인, 생산단체, 수산물 가공업체는 영덕군청 해양수산과로 방사능 신청하면 3시간 이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강석기자
강구수협 위판장 16건, 영덕북부수협 위판장 13건 등 유통전 수산물 29건과 동광어시장, 영덕읍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4건을 검사했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방사능 검사 지표인 요오드와 세슘으로 이번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됐다.
군은 지난 8월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비해 최신 방사능 검사장비를 도입해 방사능 물질 허용기준치(100베크렐/㎏) 이하가 검출되더라도 추가 정밀검사에 나서는 등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검사 대상을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 수산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검사 결과는 영덕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공개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어업인, 생산단체, 수산물 가공업체는 영덕군청 해양수산과로 방사능 신청하면 3시간 이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강석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