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디지털 의료기술 활용...뇌졸중 응급의료체계 구축한다
포항시, 디지털 의료기술 활용...뇌졸중 응급의료체계 구축한다
  • 이상호
  • 승인 2023.11.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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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병원·기업·기관과 MOU
지역 주도 선도적 실증모델 구축
뇌졸중 환자 전주기 관리 지원
포항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뇌졸중 환자 전주기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응급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9개 주요 학회와 지역 종합병원, 헬스케어 기업, 행정·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 한국원격의료학회, 대한뇌졸중학회,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시, 경북소방본부, ㈜씨어스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했다.

앞으로 포항 지역 급성기 뇌졸중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효과적인 응급 이송체계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역 소방서, 거점병원, 행정·지원기관 등과 교류·협력을 통해 뇌졸중 환자 신속 대응은 물론 지역 주도 선도적 실증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원격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상용화로 바이오헬스 기술을 확산시키고 열악한 지역의료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해 시가 추진 중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스마트병원과 연계 활용이 기대된다.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장이자 경북도·포항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인 강대희 교수는 “디지털 의료기술을 이용해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필요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의료자원 확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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