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봉 고령경찰서장이 지난 13~14일 관내 5개 파출소와 3개 치안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지역 치안상황을 살폈다. 1일차에 고령파출소(운수·덕곡치안센터)와 쌍림파출소, 2일차에는 다산·성산(개진치안센터)·우곡파출소를 방문했다.

치안현장 방문에서는 각 파출소장으로부터 관내 치안상황, 건의사항 등에 대한 업무보고와 생활안전협의회장,자율방범대장 등 협력단체장 접견, 노인회관·사회복지시설(성요셉 재활원, 대창양로원) 방문이 있었다.

주 서장은 노인회관 방문에는 농축산물 도난과 교통사고 예방 등 친서민 치안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와 사랑받는 군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성산면 소재 성요셉재활원, 쌍림면 소재 대창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에서는 귤과 음료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