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때 3주간 정보화교육을 실시했으나 주민들의 교육열의를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짧아 다시 교육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정보화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자발적인 요구에 따라 준비돼 IT도시 구미에 걸맞는 교육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교육내용은 인터넷 검색 등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능력 습득을 넘어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 교육도 실시한다.
방경도 무을면장은 지난 14일 교육장을 방문해 일일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스스로 배우고자 노력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한층 더 발전된 무을면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주민에게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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