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 병원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신생아·영아 범죄의 현주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특별 세미나를 연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병원과 산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최,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 후원으로 이번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생아를 상대로 한 학대, 매매, 살해 등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우리 아기들이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전문가들의 식견을 통해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는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각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좌장은 김천수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이 맡는다.
2부는 김민희 일산차병원 교수, 박정환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나서 발표한다. 좌장은 김은정 대구시 아동복지심의부위원장이 맡는다.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 신생아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병원과 산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최,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 후원으로 이번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생아를 상대로 한 학대, 매매, 살해 등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우리 아기들이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전문가들의 식견을 통해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는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각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좌장은 김천수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이 맡는다.
2부는 김민희 일산차병원 교수, 박정환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나서 발표한다. 좌장은 김은정 대구시 아동복지심의부위원장이 맡는다.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 신생아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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