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014년까지 신사옥을 신축해 이전키로 한 계획을 바꿔 조기에 임시사옥을 마련해 이전키로 함에 따라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주 방폐장에 대한 안전성논란을 책임있게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리공단은 본사를 경주시로 이전함에 따라 정부관련 부처 및 경주시, 시의회 등 유관기관과 여러가지 검토를 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 및 이전 장소 등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최양식 경주시장과 민계홍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는 1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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