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산업 미래경쟁력 확보 최선”
포항 “철강산업 미래경쟁력 확보 최선”
  • 이상호
  • 승인 2023.11.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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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道, 철강대개조 심포지엄
9일까지 포스코국제관서 개최
전문가 강연·발전 전략 토론회
기술동향·운영지원단 성과 공유
포항시와 경북도가 8~9일 이틀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철강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철강대개조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 정인호 서울대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산업 변화와 기술개발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 철강산업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이사는 ‘글로벌 철강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민동준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철강산업 탄소중립 대응 방안 수립과 차세대 철강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9일에는 철강 부산물의 리사이클링 활용 방안과 초대형 금속분말 활용,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지고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운영지원단 성과를 공유한다.

포항은 1973년 포스코에서 첫 쇳물이 나온 후 제철보국 신념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글로벌 조강생산량 6위 달성에 기여하며 철강도시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2020년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천 354억원을 투입해 철강제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업다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강업체와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합심해 기술개발에서 시장개척까지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제1의 철강도시로 철강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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