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내달5일까지 6165t 물량
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매입량은 40kg포대 기준 7만3천592포로 산물벼 3만2천474포, 건조벼 4만1천118포로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을 매입한다.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한다.
예천군도 다음 달 5일까지 용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산물벼 900t, 건조벼 5천265t 등 총 6천165t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벼,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김교윤·권중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