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짚코스터 체험 3](/news/photo/202311/2023112101000630900038011.jpg)
구미시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에코랜드 내 ‘짚 코스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코랜드 짚코스터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조성한 400m 길이 산림레포츠 시설이다.
외줄 이동시설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형태로 산림에서 지형의 경사와 트랙의 좌우 휨 고저를 이용해 무동력으로 상하좌우, 자유낙하, 공중이동이 가능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은 2분 정도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이용 대상은 11~64세(신장 140~190cm, 몸무게 45~100kg)다.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이용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8천원이다. 구미시민은 50%, 구미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60% 감면해 준다.
김장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구미 에코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