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6% “의사과학자 양성해야”
국민 86% “의사과학자 양성해야”
  • 이상호
  • 승인 2023.1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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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는 “양성에 이어 확대를”
78% “의대·의전대학원 필요”
의학·과학 융합 연구 요구 높아
포항 연구중심의대 공감대 형성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의학·과학 융합연구가 중요하며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만 19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86%가 미래의학 선도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의사과학자 양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84.8%로 높게 나왔다.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8.4%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 중 83.6%는 미래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고 응답했고 의학·과학을 융합 연구해야 한다는 응답자도 88.6%로 집계됐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 응답자 1천명에는 서울(203명)·인천(63명)·경기(253명) 등 수도권 거주자가 5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241명, 50대 228명, 40대 227명, 20·30대 304명 등 고르게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이 조사는 포항시가 경북도, 포스텍과 올해 완료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실행전략 수립 용역에 실렸다.

이번 조사에서 많은 국민들이 의사과학자 양성과 의학 교육기관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나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대부분 국민들도 대한민국이 바이오산업 선진국으로 가는 데 있어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연구에 특화된 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의학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는 시대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를 통해 바이오보국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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