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힘 모으다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힘 모으다
  • 김교윤
  • 승인 2023.11.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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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교민회, 리왕조 유적지 탐방
리왕조 후손 함께 충효당 등 방문
군 홍보·개발사업 관련 안내 진행
교민회 참여·역할분담 도모 나서
주한베트남교민회-봉화군방문
봉화군은 군청 및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주한 베트남 교민회 봉화군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봉화군은 군청 및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주한 베트남 교민회 봉화군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한 베트남 교민회 회장 레 응우옌 민 프엉님을 비롯한 베트남 교민회 회원 2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봉화군이 베트남 리 왕조와의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교민회 차원의 참여와 역할 분담을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교민회 회원은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군수의 환대를 받으며 봉화군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사업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후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인 충효당과 재실을 방문하고 인근 관광지를 탐방하는 등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모든 일정에는 현재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이신 화산이씨 종친회 대종회 이훈 회장이 참여해 세심하게 교민회 회원들을 챙겨 그 뜻이 빛났다.

박현국 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이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 봉화군에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비록 몸은 춥지만 조상의 따뜻한 온기는 마음에 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한 베트남 리 왕조의 유적지의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다문화인들의 교류공간으로 활용코자 하는 사업이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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