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도시’ 도약
안동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도시’ 도약
  • 지현기
  • 승인 2023.11.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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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2건 선정
내년 서후·풍천면 등 26억 투입
주택·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임하면 금소2리에 6천만원 지원
주민 주도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안동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고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경북도가 주관한다.

안동은 2018년 임동 중평단지를 시작으로 2020~21년 강남·용상동, 와룡·임하·임동면 내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63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연간 6천132MWh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에 26억원을 투입해 풍산읍과 서후·풍천·일직·북후·남선·도산·녹전면 주택 335개소와 신시장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등을 설치해 연간 2천794M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또 임하면 금소2리를 에너지전환 시범마을로 지정하고 마을공동체 지원,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3년 간 6천여만원을 지원해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는 3억5천여만원을 들여 관내 주택·복지시설·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에너지효율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에너지 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34가구 LED교체 지원, 22개 복지시설 고효율냉난방기 지원,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과 고효율기기를 지원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개인 주택 92가구에 태양광, 지열 설비, 마을회관, 경로당에 태양광 8곳, 태양열 10곳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도 적극 지원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저탄소 에너지 건물로 지어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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