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돼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섰다.
빈대에게 물린 학생은 없으며 추가로 발견된 빈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이 침대위에서 빈대 1마리를 발견했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해당 학교 직원이 잡았으며, 해당 기숙사 방은 비워졌다.
해당 학교와 기숙사 주변은 관할 보건소에서 소독을 완료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기숙사에 대해 추가 소독할 예정”이라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빈대에게 물린 학생은 없으며 추가로 발견된 빈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이 침대위에서 빈대 1마리를 발견했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해당 학교 직원이 잡았으며, 해당 기숙사 방은 비워졌다.
해당 학교와 기숙사 주변은 관할 보건소에서 소독을 완료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기숙사에 대해 추가 소독할 예정”이라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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