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첫 정찰위성 발사 이틀 연기…“기상 사정”
軍 첫 정찰위성 발사 이틀 연기…“기상 사정”
  • 이창준
  • 승인 2023.11.28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는 28일 우리 군의 첫 번째 정찰위성 발사가 기상 사정으로 이틀 연기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진행하기로 한 정찰위성 발사가 현지 기상 사정에 따라 다음 달 2일로 미뤄졌다고 알렸다.

새롭게 설정된 발사 시점은 내달 2일이지만 현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로 향한다. 군은 2010년대 초반부터 한반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군사 정찰위성 획득을 목표로 하는 ‘425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