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활동 유통업계 글로벌 영향력 입증” 평가
“유치 활동 유통업계 글로벌 영향력 입증” 평가
  • 강나리
  • 승인 2023.11.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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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CJ 등 적극 홍보
한국 정부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했지만, 국내 주요 유통 기업들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 총력 활동을 벌인 데 대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주요 유통기업들은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그동안 롯데그룹, 신세계그룹부터 CJ그룹·SPC그룹 등은 그룹 역량을 결집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특히 롯데그룹은 전사 차원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팀(TFT)를 꾸려 운영해 왔다. TFT는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사업장, 식품 패키징을 통해 국민들의 유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해외에서는 글로벌 포럼과 박람회에 참가해 부산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국내·외 출장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설립 15주년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30개국 대사들을 초청해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웨스틴 조선 부산,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해운대점 등 부산지역 명소로 꼽히는 그룹사 사업장에 현수막 설치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부산 더해운대R점과 서울 더종로R점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서명 캠페인과 텀블러를 증정했다.

이 외에도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으로, 주한 아세안 대사단, 주한 일본 대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 주한 EU 대사단 등을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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