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 1회권 승차권 유실량 대폭 감소
대구 도시철 1회권 승차권 유실량 대폭 감소
  • 강나리
  • 승인 2023.11.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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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公, 대대적 반납 활동 성과
전년比 9천개↓…1300만원 절감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초부터 시행된 1회권 승차권에 대한 대대적인 반납 활동으로 승차권 유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천개 정도로 대폭 감소하고 승차권 제작 비용도 1천300만원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에서 사용되는 토큰형 1회권 승차권은 매년 6만개 정도가 유실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까지 수송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승차권 발매량도 증가하고 유실량 또한 증가 추세였다. 이에 따라 교통공사는 1회권 승차권 유실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먼저 △발매기에 승차권 반납에 관한 안내 멘트 삽입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 실시 △승차권 반납 홍보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유관기관 게시 요청 △역사 내에 대형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물 설치로 승차권 유실을 최소화했다. 또 9월부터 동일 역사에서 우대권 재발급 대기 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했으며, 우대권의 통용 기간도 당일에서 2시간으로 조정해 승차권이 필요한 시점에 발권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일평균 승차권 발매량은 총 2만8천개로 역당 일평균 310개 정도가 발매되고, 승차권 유실량은 총 4만4천개로 역당 일평균 1.6개 정도로 전년 동기 대비 9천개 정도 유실량이 감소했다. 수송 증대에 따른 발매량은 증가했지만 유실률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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