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발주 입찰 담합 4개 업체 적발
한전·KDN 발주 입찰 담합 4개 업체 적발
  • 김홍철
  • 승인 2023.12.0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위, 시정명령·과징금 부과
“공공 입찰시장 경쟁 저해 안돼”
한국전력공사와 한전케이디앤이 발주한 소프트웨어 입찰에서 담합한 4개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4일 이런 행위(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음정보기술, ㈜티앤아이씨티, ㈜에스지엠아이, ㈜덱스퍼트 등 4개 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5천3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한전·한전KDN이 발주한 ‘말로 하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소프트웨어 외 7종 유지보수’ 등 10건의 입찰에서 미리 낙찰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고 물품구매계약 등을 통해 기술지원을 했다. 이후 ㈜덱스퍼트는 자신이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추게 되자 직접 들러리를 섭외하고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발생한 입찰 담합을 적발해 제재한 것”이라며 “담합의 규모가 비교적 크지 않더라도 공공 입찰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고 부당 이익을 추구한 사업자에 과징금 등 엄정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철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