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앤컴퍼니, 베트남 다낭 공적개발원조사업 참여 추진
시드앤컴퍼니, 베트남 다낭 공적개발원조사업 참여 추진
  • 김홍철
  • 승인 2023.12.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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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기업 MOR과 업무협약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일환
기업 진출·인력 활용 지원 협력
“글로벌 전문 기업 도약할 기회”
베트남
대구 스마트시티 설계(기획) 전문기업 시드앤컴퍼니는 지난달 30일 AI & DT 전문기업 MOR 다낭 지점장 및 임원진들과 베트남 다낭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드앤컴퍼니 제공

대구지역 스마트시티 설계 전문기업인 ‘시드앤컴퍼니’가 베트남 다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4일 시드앤컴퍼니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소프트웨어 개발, AI 및 DT전문기업 MOR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SNS를 통해 양사 간ㅂ 빠른 시일 내 협력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협의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3년 차인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다낭 각 지역의 ICT 산업 진흥을 맡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사)대경ICT산업협회 및 다낭 비즈니스 인큐베이터(DNES)가 향후 기업 진출 및 인력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우경정보기술 등 대구지역 ICT 기업 10개 사가 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시드앤컴퍼니는 이미 대구시, 부산시, 부천시 등 국내 다수 지자체에 교통흐름개선, 공공안전, 시민일자리 창출 분야를 중점으로 한 스마트시티 설계(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OR은 다낭에 설립된 정보통신기업으로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회사로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부문 ‘Sao Khue Award’ 3년 연속 수상, 2021년 베트남 10대 정보통신기술 기업 수상 등 베트남, 일본, 미국, 싱가포르, 한국 및 호주 등 전 세계 350개 이상의 고객사와 80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두 기업은 스마트시티 설계 및 구축 사업에 강점이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간 상생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에 큰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은 6대 분야에서 16개의 세부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올해부터는 스마트시티 모니터링 및 제어 센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다낭시 ICT 산업의 총수익은 14억 달러로, 당초 목표를 103.4%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IT 산업 부문 수익은 9억 달러에 달하며,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1억 3천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최원희 시드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시드앤컴퍼니가 스마트시티 설계 분야의 국내 전문기업에서 해외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회”라면서 “베트남 다낭이 스마트시티에 최근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주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성 및 역량을 모두 최대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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