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2억원을 편취한 보험사기범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5년 간 김천, 대전, 포항, 영천, 서울, 통영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71건의 고의사고와 가장 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 7곳으로부터 2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장소와 시기를 공모하고 애인이나 지인을 차에 태운 뒤 주차된 차량을 경미하게 접촉하고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난 것처럼 사고를 가장하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과거 보험사기 전력을 파악한 뒤 10개월간 끈질긴 수사로 전원을 검거했다.
주범은 별건 사기건으로 현재 김천소년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원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5년 간 김천, 대전, 포항, 영천, 서울, 통영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71건의 고의사고와 가장 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 7곳으로부터 2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장소와 시기를 공모하고 애인이나 지인을 차에 태운 뒤 주차된 차량을 경미하게 접촉하고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난 것처럼 사고를 가장하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과거 보험사기 전력을 파악한 뒤 10개월간 끈질긴 수사로 전원을 검거했다.
주범은 별건 사기건으로 현재 김천소년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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