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쌀전업농회(회장 박원일)은 지난 4일 성주군에 이웃돕기 사랑의 쌀 30포(10kg, 총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원일 쌀전업농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에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월항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희망2024년 나눔캠페인 발대식과 더불어 첫 기부를 해 준 월항면 쌀전업농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월항면 전업농회의 행보를 기대하겠다”고 했다. 월항면 전업농회는 올해 처음 창설됐으며, 월항면 회원 및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국내 농업의 보호·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