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빛낸 ‘최고장인’ 4명 선정
경북 빛낸 ‘최고장인’ 4명 선정
  • 김상만
  • 승인 2023.12.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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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인증패 수여
목칠공예 김복연·소성가공 이기식
전자기기 송효섭·한복생산 강미자
경상북도_최고장인
이철우(가운데) 경북도지사가 7일 경북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송효섭, 강미자, 이기식, 김복연 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7일 ‘202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4명에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4월 선정계획 공고 후 10개 직종 12명이 신청했으며 약 6개월 동안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 및 최종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 직종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목칠공예 분야 김복연(59·㈜들길 대표) 씨는 중학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를 가지고 있어 목공예고등학교를 진학 후 현재까지 43년간 목공예에 전념하고 있으며, 198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2018년 신지식인 선정, 2023년에는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소성가공 분야 이기식(53·㈜포스코) 씨는 36년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냉연강판 표면에 발생한 결함을 개선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되는 이차전지 니켈도금용 강판 생산의 토대를 만들었고, 특허등록 15건을 내는 등 공정·품질 개선 활동에도 힘써왔다.

전자기기 분야 송효섭(40·한화시스템㈜) 씨는 20년간 한화시스템(주)에서 근무하면서 전자기기기능장, 통신설비기능장 등 다수의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Hand-Soldering 전국대회 우승 수상, 2020년 우수 숙련 기술자 선정, 2021년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복생산 분야 강미자(61·금림 대표) 씨는 20대에 한복 바느질 분야에 입문하여 40여 년간 대한민국 신라복 디자인개발과 제작 발표 및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2023년에는 우수 숙련 기술자에 선정된 바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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