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망·기술 혁신 파트너십 강화 추진
반도체 공급망·기술 혁신 파트너십 강화 추진
  • 이창준
  • 승인 2023.12.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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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네덜란드 1961년 수교 이후 첫 방문
왕실 공식 환영식·리셉션 참석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시찰
총리와 단독 면담 후 MOU도
네덜란드 참전 용사 등 간담회
조희대대법원장과인사하는윤석열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1961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첫 공식 일정인 12일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환영식과 리셉션이 열린다.

이어 담 광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를 기리는 전쟁 기념비에 헌화한 후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국왕 부부와 친교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빌럼-알렉산더르 국왕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본사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의 안내로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반도체 공급망과 기술 혁신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ASML ‘클린룸’을 외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둘러본다.

저녁에는 왕궁에서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국빈 만찬이 이어진다.

13일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정부가 위치한 헤이그로 이동해 상·하원의장을 만난 후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한다. 단독 면담 후에는 공동 기자회견과 업무협약(MOU) 서명식이 진행되며, 뤼터 총리가 주최하는 정부 오찬이 이어진다.

오찬 후 윤 대통령은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한다. 헤이그는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종은 당시 이준·이상설·이위종 특사를 만국 평화회의에 파견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왕궁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참전 용사·유족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 사절단과 네덜란드 주요 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 특별 세션에도 참석한다.

저녁에는 우리 정부가 암스테르담 시내 공연장에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부부를 초청해 개최하는 답례 문화 공연이 열린다. 윤 대통령 부부는 14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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