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후쿠야마시 중앙도서관 국제플라자에서시작된 관광사진전은 포항시와 후쿠야마시가 자매도시를 맺은지 3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도서관과 회의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후쿠야마시는 자매도시를 체결한 1월19일을 ‘포항시의 날’이라고 지정,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 초등학교 급식으로 한국음식을 내놓는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25일까지 계속되며 오는 28일 후쿠야마시 에키야니시 초교에서 한국문화 소개교실이 열려 후쿠야마에 파견, 근무 중인 포항시 공무원이 한국의 의·식·주와 포항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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