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1·2·5 운동’을 회사 내에 확산하고 직원들의 가정으로 전파하기 위해 허남석 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 운동은 ‘매주 1가지 이상 선행하고, 한달에 2권의 책을 읽고, 하루에 5가지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기업문화운동이다.
포스코ICT는 이 운동을 통해 조직 내 감사와 긍정의 정신을 싹틔우고 신뢰와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나눔운동을 주도,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불씨’를 선정하기도 했다. ‘불씨’로 선정된 직원은 감사와 선행,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회사는 이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행복 바이러스’가 직원들 각 가정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가족들이 참여하는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창 포스코ICT 차장은 “매일 50가지 이상 감사하는 일을 찾아 감사노트에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다”며 “감사하는 일을 찾아 기록하면서 일상의 모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양창곡 포스코ICT 이사는 “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일상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현실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자신이 돼야 이웃에게 베풀 수 있고 기업은 물론 국가의 격도 달라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행복나눔을 포스코ICT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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