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제4대 회장에 이재만 동구청장이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됐다.
이날 총회는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진흥원 관계자와 76개 전국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과 73개 교육청 교육장이 참가했다.
이번 회장 추대는 지난해 10월 8일부터 11까지 4일간 동촌유원지에서 열린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친환경녹색 축제로 만들어 평생학습축제의 새 모델을 제시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참석자들은 전했다.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이재만구청장은 △학습도시협의회 장(차)관 참석 정례화 △교육과학기술부와 정기적 정책간담회 개최 △협의회 의결사항 정책반영 강화 △전국평생학습축제 개최도시 자율선정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및 지원확대 △학습도시 최고지도자 연수프로그램 강화 △협의회 역량강화 및 위상제고 등 실천사항을 공약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