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330억원 대출 추천서 접수
대구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330억원 대출 추천서 접수
  • 강선일
  • 승인 2011.01.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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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촉진 및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33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대출 추천서를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추천대상 업종은 대구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관련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특히 성서5차단지 신규 입주업체의 자금수요(5월 이후)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융자추천을 상·하반기로 나눠 공고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4.0%(3개월 변동금리)며, 중소기업대상 업체·스타기업·3030기업·쉬메릭 지정업체·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3.0% 우대금리를 적용해 추천한다.

대출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원이며(시설자금은 3년거치 5년 균분상환, 건축자금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이에 수반되는 운전자금은 2억원까지로 업체당 12억원 한도내에서 대출 지원한다.

이외 아파트형 공장건립 소요자금 40억원, 역내유치(이전)기업 지원자금 20억원 한도로 각각 지원한다.

접수처는 시 경제정책과(053-803-3402~3)에서 직접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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