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에 따른 임원 선거의 어려운 점을 고려, 부재자 선거를 통한 승인제로 이뤄졌다.
연합회는 임원 개편을 통해 군회장에 조수정(벽진면 수촌리)씨를, 수석부회장에는 이경희(초전면 대장리)씨를 선출했다.
또 차석부회장은 박덕임(선남면 명포리)씨, 사무국장은 김영숙(용암면 본리리)씨, 감사는 임춘숙·김기화씨, 기획·홍보·운영부장은 이경미·김미숙·김순연씨를 각각 선임했다.
조수정 신임 생활개선회장은 벽진면 총무와 회장직을 거쳐 성주군연합회 사무국장, 수석 부회장직을 4년간 맡아오면서 회장직 수행을 위한 반석을 다져왔다.
조 회장은 “10개 읍·면 생활개선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단합하고 생활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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