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포항과 인천, 당진, 서울 등 사업장 인근지역 주민 1천500여세대를 방문해 설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웃사랑 설 선물나눔’은 벌써 5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포항공장에서는 현대제철 노사가 함께 모여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설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이상한파로 추운 설 연휴를 보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사가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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